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와는 전혀 다른 환경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기 쉽다.
도메인, 호스팅, DNS, SSL 등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기본 개념 5가지를
초보자 기준에서 정리했다.
처음에는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이 개념들을 알고 시작하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1. 도메인과 호스팅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워드프레스에서 가장 먼저 헷갈리는 부분이
도메인과 호스팅의 차이다.
- 도메인: 사이트 주소 (예: example.com)
- 호스팅: 사이트 파일이 실제로 저장되는 서버 공간
네이버 블로그는 이 두 가지가 이미 모두 제공되어 있지만,
워드프레스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연결해야 한다.
도메인은 주소,
호스팅은 집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2. 도메인을 구매했다고 바로 사이트가 열리지는 않는다
도메인을 구매한 직후
사이트가 바로 열리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도메인을 구매한 뒤에는
해당 도메인이 어느 서버를 바라볼지 알려주는
네임서버(DNS) 설정 과정이 필요하다.
이 설정이 전 세계에 반영되는 데에는
최대 24~48시간 정도가 걸릴 수 있다.
즉, 도메인을 샀는데 사이트가 바로 안 열린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3. http는 되는데 https가 안 되는 이유 (SSL)
처음에는
http로는 접속되는데
https로는 접속되지 않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이는 SSL 인증서가 아직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SSL은 사이트 보안을 위한 인증서로,
요즘에는 거의 필수 요소다.
- 주소창에 자물쇠 표시
- 검색엔진 신뢰도
- 애드센스 승인에도 긍정적인 요소
대부분의 호스팅 업체에서는
무료 SSL을 제공하며,
설정 후에도 반영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4. 관리자 화면에서 꼭 확인해야 할 기본 설정 위치
워드프레스 설치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이 있다.
관리자 페이지 → 설정 → 일반
이곳에서 반드시 확인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사이트 제목
- 사이트 주소(URL)
- 워드프레스 주소(URL)
특히 주소가
http / https
또는 www 유무가 서로 다르면
접속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동일하게 맞춰야 한다.
5.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글쓰기 방식은 다르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진 중심 + 일기형 글도 잘 노출된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다르다.
- 제목이 명확해야 하고
- 글의 구조가 정리되어 있어야 하며
- 정보 전달이 핵심이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기보다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정리된 정보형 글을 쓰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애드센스 승인 단계에서는
특히 정보성 콘텐츠가 중요하다.
마무리
워드프레스는
처음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 개념만 이해하면 생각보다 단순하다.
이 글에서 정리한
5가지 개념만 알고 시작해도
초반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워드프레스 초보자가 실제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을
정리해볼 예정이다.